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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下百花 - 世界の宿題

09031029 2020. 12. 26. 23:51

終わらない世界は回り続けて

오와라나이 세카이와 마와리 츠즈케테

끝나지 않은 세계는 계속 돌고

 

変われない私はここに取り残される

카와레나이 와타시와 코코니 토리노코사레루

변하지 않는 나는 여기에 남겨졌어

 

張りぼてみたいな笑顔の貴方

하리포테미타이나 에가오노 아나타

종이조각품같은 웃음의 너

 

さあ。調子はどうですか?

사아. 쵸-시와 도-데스카?

자, 상태는 어떤가요?

 

いつか夢見た空を見る

이츠카 유메미타 소라오 미루

언젠가 꿈에서 봤던 하늘을 봐

 

もう少しだったのにな

모우 스코시닷타노니나

얼마 안남았었는데

 

雨は霧なのよう手を伸ばそう

아메와 키리나노 요우 테오 노바소우

비는 안개같아 손을 뻗어

 

そこから私は溶け込んで消えてく

소코카라 와타시와 토케콘데 키에테쿠

거기서 난 융화되어 사라져가

 

触れて傷ついて身体揺れさぶって

후레테 키즈츠이테 카라다 유레사붓테

닿아서 상처받아서 몸을 요동쳐서

 

おんなじ脈を感じて消えてく

온나지 먀쿠오 칸지테 키에테쿠

같은 맥을 느끼며 사라져가

 

終われない宿題は積み重なって

오와레나이 슈쿠다이와 츠미카사낫테

끝나지 않는 숙제는 수북히 쌓여져서

 

変わらないあの子の心だけ泣いた

카와라나이 아노코노 코코로다케 나이타

변하지 않는 그 아이의 마음만 울었어

 

言葉の数だけ花束にして

코토바노 카즈다케 하나타바니 시테

언어의 숫자만큼 꽃다발로 해서

 

淡い黄色のリボンで贈るから

아와이 키이로노 리본데 오쿠루 카라

희미한 노란색 리본으로 보낼테니까

 

そして夢見た空を見る

소시테 유메미타 소라오 미루

그리고 꿈에서 봤던 하늘을 봐

 

少しは近づけたかな

스코시와 치카즈케타카나

조금은 가까이 갔을까?

 

雨は霧なのよう手を伸ばそう

아메와 키리나노 요우 테오 노바소우

비는 안개같아 손을 뻗어

 

そこから私は溶け込んで消えてく

소코카라 와타시와 토케콘데 키에테쿠

거기서 난 융화되어 사라져가

 

触れて傷ついて身体揺れさぶって

후레테 키즈츠이테 카라다 유레사붓테

닿아서 상처받아서 몸을 요동쳐서

 

おんなじ脈を感じて消えてく

온나지 먀쿠오 칸지테 키에테쿠

같은 맥을 느끼며 사라져가

 

1人じゃ何も出来ないよ

히토리쟈 나니모 데키나이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

 

だから私は羽根をつけて

다카라 와타시와 하네오 츠케테

그러니까 나랑 날개를 펼쳐